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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책

[제이노엘] [금속 활자]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by 제이노엘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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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노엘 입니다.



세계를 놀라게 하는 조선의, 아니 고려의 또 다른 기술력을 함께 알아 봅시다.


바로 유명한 금속 활자인데요,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입니다.


요즘 말로는 인쇄나 프린터 정도가 되겠군요.


아주 아주 훌륭한 우리 조상님들의 솜씨가 어땠을까요?



숙제로 받은 학습지를 잃어버려 복사해 본 일이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 복사기에서 종이가 쑥 나올 때 정말 얼마나 좋던지 말입니다.


손으로 다 옮겨 적었으면 아마 팔이 엄청 아팠을거라는 걸 어릴 적에도 생각 했었지요.


그런데 이렇게 편리한 인쇄술이 가장 먼저 발달한 나라가 어딘 줄 아시는지요?


바로 고려입니다 고려!


고려에서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가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브라보!





금속 활자 - 세계 최초 제작


세계 최초의 금속 활자 인쇄본 직지심체요절


사람들은 금속 활자를 처음으로 발명한 사람이 구텐베르크라는 독일인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보다 78년이나 앞서 고려에서는 이미


금속으로 활자를 만들어서 틀에 배열한 후 인쇄하는 발전된 방식이 사용되었습니다.



이때 만들어진 《직지심체요절》은


전 세계에 남아있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2001년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라 합니다. 참 길죠?


줄여서 《직지》라고도 부르지.


백운화상 스님이 불교의 가르침을 깨닫는 데에 필요한 내용을 뽑아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펴낸 책이입니다.


원나라에서 받아온 불경의 내용을 정리하여 상·하 2권으로 엮었는데,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지면 곧 부처님의 마음이 된다는 게 주요 내용이라 합니다.


《직지심체요절》은 지금 어디에?

《직지심체요절》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기록 유산이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조선 고종 때 주한 프랑스 대리 공사로 근무한 꼴랭 드 뿔랑시가 가져갔는데,


그 후 골동품 수집가였던 앙리 베베르에게 넘어갔다고 합니다.


1950년에 그가 죽고 나서 프랑스 국립 도서관으로 옮겨졌다니 어서 찾아야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원래 상·하 2권인데, 현재 하권만이 유일하게 프랑스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하권은 39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 장은 없고 2장부터 39장까지 총 38장만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다시 돌아와야 할 우리 문화재


1992년부터 국립 문화재 연구소에서


전 세계 박물관이 소장한 우리 문화재를 조사했는데, 180여 곳에서 76,143점을 찾아냈습니다.


일본,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 세계에 없는 곳이 없을 정도라 합니다. 이런 도둑놈들!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대부분은 약탈된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되돌려 받아야 합니다!


이 중 일본에 있는 문화재는 조사된 것만 34,369점인데,


전문가들은 실제로 이것보다 최소 10배는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국립 중앙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보다 2배 이상 많은 양이지요. 어마어마 합니다.



금속 활자 제작 방법 - 금속 활자 이렇게 제작한다


활판은 수 많은 글자를 한 글자씩 따로 활자를 만들어 두었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활자를 골라 판을 짜는 겁니다.


활자에는 금속으로 만든 금속 활자도 있고, 나무로 만든 목 활자, 찰흙으로 만든 활자 등이 있습니다.


금속 활자를 어떻게 만드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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