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의 종류와 기능 여름 겨울 사계절 올시즌 관리방법

자동차 타이어는 차량의 주행 및 정차 중에도 안전과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부품입니다. 타이어는 다양한 종류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여러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크게 구분을 짓는 것이 여름용과 겨울용 타이어입니다. 왜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를 구분 지어줘야 하는지 그리고 또 다른 타이어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타이어의 종류와 기능

앞서 이야기했듯이 자동차 타이어는 차량의 안전과 성능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자동차의 핵심 부품입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특성에 따라서 수많은 종류의 타이어가 개발되어 오늘날까지 이어 왔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자동차 타이어는 차량의 안전은 물론 성능까지 향상해 연비에 도움이 되는 핵심 부품입니다.

 

 

그럼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 그리고 그 밖에 타이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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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용 타이어 (Summer Tires)

여름용 타이어는 여름철 건조하고 열을 많이 받아 뜨거운 도로에서 운전자에게 우수한 그립력을 제공하여서 주행 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해야 합니다.

 

 

여름철 타이어는 높은 기온과 습기가 가득한 대한민국의 여름 조건에서 그것도 대프리카같이 무더운 곳에서도 높은 주행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타이어로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여름철 타이어는 미국에서는 Summer Tires라고 하고, 유럽에서는 Summer Tyres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1. 여름철 특화

여름용 타이어는 열에 강한 고무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의 40도가 넘는 온도에서도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또한 장마철 빗길을 주행하는 경우에도 물 배출이 원활한 패턴을 갖추고 있어 배수 기능이 뛰어납니다. 수막현상에도 강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우수한 제동력

여름용 타이어는 빗길뿐만 아니라 말라있는 도로에서도 제동력은 물론 코너링도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여름용 타이어의 성능이 최고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계절용 타이어보다도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레이싱 카에서 사용

여름용 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도로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등급에 따라 나뉘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등급보다 높은 등급을 사용해야 합니다. 타이어 등급이 올라갈수록 접지력이 높아져 우수한 성능을 보이지만 가격도 높아져 우수한 가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승차감도 떨어지게 만들며 타이어가 신발보다 빨리 닳아 헤지는 모습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 브랜드별 최고 등급의 여름용 타이어는 레이싱 전용 트랙에서만 사용합니다. (고가에 짧은 수명)

 

결론

여름용 타이어는 여름철에 최적의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높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으며 습기가 높거나 장마철에도 높은 안정성을 추구하여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합니다. 다만, 겨울철 등 추운 계절에는 성능이 감소하게 되므로 겨울철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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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타이어 (Winter Tires)

겨울용 타이어는 겨울철 춥고 습하며 얼어있기까지 하는 도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트레드 패턴을 가지고 있어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면서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낮은 기온에서의 눈, 얼음, 슬러시 등의 겨울철 안 좋은 도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 겨울철 특화

겨울용 타이어는 도로와 타이어가 많이 만나 높은 마찰력을 제공하는데, 이는 접지 면적이라 합니다. 이 접지 면적을 많이 가져가기 위해서 타이어 표면에 미세한 홈을 삽입하게 되는데, 열에 강한 일반 고무 소재를 사용하는 여름용 타이어와는 다르게 저온에서도 타이어의 유연성을 유지하도록 실리카 고무라는 신소재를 사용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2. 스파이크 금지

겨울용 타이어를 떠올리면 스파이크라고 하는 쇠사슬을 타이어에 감아서 사용하는 모습을 듣거나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우수한 제동력을 제공해 주는 대신에 도로를 망가뜨려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자원낭비를 하게 됩니다. 여러 국가에서는 이런 이유로 스파이크를 끼운 타이어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스터드레스 타이어를 주로 사용하는데, 스터드가 없어 스파이크를 끼울 수는 없지만 그에 못지않은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는데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로 스터드 타이어의 약 90% 정도까지 따라잡아 높은 안정성은 물론 도로도 망가뜨리지 않는 타이어를 개발했습니다.

3. 심한 소음

겨울용 타이어는 아무래도 블랙아이스를 비롯해 일반적인 눈이나 빙판길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앞서 이야기했듯, 스터드레스 타이어를 개발하고 우수한 성능까지 보장을 받고 있지만, 아무래도 소음이 심한 것을 어쩔 수 없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하고 도로를 주행하면 여름용 타이어에 비해 쿵쿵 대는 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점점 발전하고 있어 최근에는 여름용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결론

겨울용 타이어는 추운 날씨 속에서 눈과 얼음으로 인해 힘든 주행을 할 수밖에 없는 극한 상황에 대비하여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겨울철 타이어를 장착하여서 안전하면서 편안하고 또 마음으로는 안심할 수 있는 주행을 위해 겨울철 타이어 장작을 적극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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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타이어 (All Season Tires)

사계절용 타이어의 특징 사계절용 타이어는 올시즌 타이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목적으로 설계가 되어 있어서 변화하는 날씨와 온도 그리고 기상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는 매력 있는 타이어입니다.

 

1. 다목적 사용

사계절용 타이어는 여름의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겨울철 저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장마철이나 눈이 많이 내리는 추운 겨울날 등의 악조건의 기상 상황 속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계절 타이어를 사용합니다. 큰 장점으로 계절마다 타이어를 교체할 필요가 없어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2. 여름과 겨울 중간

사계절용 타이어는 여름용 타이어와 겨울용 타이어의 중간이라고 보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소음은 여름, 사계절, 겨울 순서로 점점 커지게 되는 것처럼 딱 중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는 40도 넘는 더운 날씨와 영하 20도 아래의 추운 날씨의 상황에도 문제가 없도록 재질과 내구성 그리고 기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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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관리 방법

타이어 관리 방법 자동차 타이어를 각 타이어 회사에서 아무리 잘 만들었다 하더라도 사용자가 관리에 소홀하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관리하는데 좋은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첫째로 공기압 체크를 잘해줘야 합니다. 차량 공기압은 문을 열면 대부분 적정 공기압을 표시해 주는 표가 있는데 그 표에 나온 수치대로 불어넣어 줘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 발생하는데, 스탠딩 웨이브 현상이란 자동차가 달리면 바퀴가 굴러갑니다. 이 회전하는 타이어랑 도로랑 만나는 접지부에 물결처럼 생긴 굴곡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방치한 채 계속 굴러간다면 특정 부분만 더 심하게 닳게 됩니다. 계속 한쪽만 닳게 되면 결국 타이어가 터져버리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미리 방지해야 합니다.

 

둘째로는 마모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마모가 어느 정도 되었다면 비 오는 날 물이 잘 빠지지 않고 미끄러져서 결국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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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