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박사 북칼럼니스트3 [재밌다, 이 책!] '화슬픔' '수줍기쁨' 뒤죽박죽 마음 상태 있는 그대로 말하다 보면 정리될거야 [재밌다, 이 책!] '화슬픔' '수줍기쁨' 뒤죽박죽 마음 상태 있는 그대로 말하다 보면 정리될거야 두 마음이 뒤죽박죽이에요|로리 브리튼 글 |매슈 리베라 그림|라미파 옮김|한울림어린이 '웃프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웃기다'와 '슬프다'라는 말을 합한 단어로 웃기기도 하면서 동시에 슬프기도 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사람들이 만들어 낸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가끔 여러 감정을 동시에 느끼는, 설명하기 어려운 상태에 빠지곤 해요. 기쁨, 슬픔, 무서움, 수줍음 등 우리는 평소에 많은 감정을 느끼지만 제일 어려운 감정은 두 마음이 섞여 있을 때입니다. 책의 주인공 엘리도 다양한 감정을 한꺼번에 느껴요. 친구와 놀고 있는데 엄마가 데리러 오면 엄마를 봐서 기쁘면서도 친구와 헤어져야 해 슬퍼지죠. 동생.. 2020. 11. 30. [재밌다, 이 책!] 아침밥을 거르면 뇌가 잠잔대요… 건강한 삶을 위한 똑똑한 식습관 [재밌다, 이 책!] 아침밥을 거르면 뇌가 잠잔대요… 건강한 삶을 위한 똑똑한 식습관 슬기로운 식생활 홍준희 글 |양수빈 그림|다림|1만2000원|104쪽 "식사하셨나요?" 어른들이 만나면 가장 먼저 서로에게 묻는 말이에요. "언제 밥 한번 먹어요." 헤어질 때 인사 대신 많이 건네는 말입니다. 친한 사이를 일컬어 "콩 한쪽도 나눠 먹는 사이"라고 하기도 하고, "쟤, 밥맛이야"라며 흉보기도 합니다. 어째서 사람들은 먹는 것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 늘 잔소리를 들었다고 해요. "꼭꼭 씹어먹어라" "콩 가려내지 마라" "골고루 먹어라" 등 할머니가 왜 그렇게 말했는지 저자는 그 궁금증을 풀어줘요.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침밥을 거르면.. 2020. 11. 23. [재밌다, 이 책!] 대왕고래 혀는 코끼리 한마리 무게… 소는 8시간 풀 뜯고 4시간 잔대요 [재밌다, 이 책!] 대왕고래 혀는 코끼리 한마리 무게… 소는 8시간 풀 뜯고 4시간 잔대요 세고 재고 찾아보는 숫자 동물원|스테판 프라티니 글 |에두아르 망소 그림|양혜진 옮김|책 읽는곰 우리의 몸이 더 자랐다는 것은 키나 몸무게를 재서 알 수 있어요. 하지만 다른 종의 동물과 비교해보면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답니다. 대왕고래는 몸길이가 무려 30m나 되고, 콩벌새는 몸무게가 고작 2g인걸요. 센티미터와 킬로그램 단위로 잴 수 있는 우리 몸은 그에 비하면 고만고만해요. 이 책은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을 숫자로 알려주고 있어요. 대왕고래, 소, 개구리, 홍학, 악어, 호랑꼬리여우원숭이… 그 차이는 어마어마해요. 몸무게가 보통 130t쯤 되는 대왕고래는 혀 하나의 무게가 3t이라 코끼리 한.. 2020. 1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