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삼성전자 부회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삼성그룹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주가 급락으로 삼성그룹 내 상장사의
시가총액만 약 28조원이 줄어들었습니다.
기업 오너 경영자의 경영 공백 사태로
기업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고
시장이 우려를 나타낸 것입니다.
그럼 어떤 주식이 떨어졌나요?
삼성그룹 계열사 상장 종목은
모두 23개나 됩니다. 엄청 많죠?
이 중에서
#호텔신라우
를 제외한 22개의 주가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야박하니까요
그럼 얼마나 떨어졌나요?
#삼성그룹 시가총액은
1월 15일 금요일 기준으로
803조 5190억원 이었는데
1월 18일 월요일 기준으로
775조 5550억원 이랍니다
주식 시장은 주말에 쉬는거 아시죠?
단 하루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차액은 무려 27조 9640억원
너무나 속상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럼 왜 떨어졌나요?
코스피는 장 초반부터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하여 출발을 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에서
실형 선고가 내려지며
낙폭 확대가 되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무슨 일을 했길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구속기소돼
1년간 수감 생활을 하다가
2018년 2월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지 약 3년 만에
다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로써 삼성은 또 다시
총수 부재라는 상황이 되었고
경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뇌물혐의로 이재용 부회장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습니다.
덧붙여 #재판부 에서는
이 부회장이
박 전 대통령의 뇌물 요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뇌물을 제공 했다고 하고
경영권 승계작업을 위해서
대통령 권한을 사용해달라는 뜻으로
뇌물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럼 삼성그룹은 어떻게 되나요?
이 부회장이 다시 수감이 되니
삼성은 총수 부재의 상황이고
당연히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합니다.
먼저 김기나 삼성전자 대표이사 등
계열사 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자율경영 체제로 위기 대응에 나서고
사업지원 태스크포그(TF)가
각 회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리라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참 안타까운게
작년 10월에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고
어찌보면 이재용 부회장이
총 대장이 되는건 확실한데
그럴려고 열심히 하고 있었고
미래 신사업 확대를 위해
여러가지 따져보며 여기저기 투자하는데
다시 이 부회장이 구속되니
삼성 계열사와 삼성 그룹 모두가
일할 맛이 똑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미국과 중국 갈등 등의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총수 부재 사태까지 겹치며
초격차 전략도 차질을 빚게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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