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김범수 키즈는 100인 CEO 100조 클럽을 만듭니다

 

 

기업가치 100조 카카오

기업가치 100조원을 바라보는

카카오 연합군의 성장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김범수 키즈> 입니다.

카카오의 주요 자회사를 살펴보면

1970년대생 경영인(CEO)들의 라인업입니다.

이들은 <100인의 CEO> 를

양성하겠다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독립경영으로

1970년대생 CEO들의 역할은

더욱 커지겠지요?

현재 카카오 자회사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1970년대생

카카오에서 현재

상장을 코앞에 둔 자회사들 수장은

1970년대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사업 초기부터

카카오 안에서나 바깥에서나

게임 케릭터 키우듯 카카오를 키우며

김범수 의장으로부터

CEO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1977년생)

출신 : 삼성SDS

카카오 본사에서

페이먼트사업부 본부장과

핀테크사업 총괄 부사장을

거치며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한

핀테크 사업을 키웠습니다.

2017년 자회사 카카오페이 설립과

함께 대표에 취임했습니다.

 

돈쓰는거 참 쉽게 해준

우리에게 간단히 이모티콘을 사게 해준

그분이 맞지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1971년생)

출신 : 포털 다음

2014년 카카오 부사장 재임 당시

1인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카카오뱅크 설립을 준비해왔습니다.

2017년 4월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에 올랐고

이용우 공동대표가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2020년 3월부터 단독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로 쓰는

계모임이나 생활비 통장은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ㅋㅋ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1973년생)

출신 : 2003년 프리챌에서 NHN(현 네이버)

이진수 대표가 2010년 카카오페이지의 전신인

<포도트리> 를 창업할 때 투자와 조언을 해준 사람도

우리 김범수 형님이자 의장이었습니다.

이 대표는 2015년 포도트리가

카카오에 인수된 뒤

카카오페이지 대표로서

웹툰·웹소설·동영상 등

유료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왔습니다.

카카오페이지는 3월부터 영상 제작과 유통에 강점이 있는

자회사 카카오M과 합병을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로 새로 출발합니다.

몸집을 키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핀테크사업에 이어 빠르게 상장을 추진할 전망이지요.

 

카카오 페이지 만화는 좀 싸게 보거나

무료로 좀 볼 수 있게 해주지

5인용 보고싶습니다.

김재용 카카오재팬 대표(1976년생)

출신 : NHN재팬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 를 통해

만화 대국 일본에서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든 양반입니다.

2006년부터 라인의 전신인 NHN재팬에서 근무했었고

김 대표는 김 의장의 제의로 2015년 합류했다.

<픽코마>는 작년 7월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에서

매출 1위 디지털 만화 앱입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1977년생)

출신 : 다날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 전략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카카오택시 성공 신화를 쓴

정주환 전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후임으로

가맹택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아~ 범수형

카카오의 급성장에는 내부사업을 독립시키고,

젊은 경영자를 육성하는 전략이 큰 영향을 미치며

올해와 내년까지 이어질

주요 자회사의 상장은 주도적으로 일하는

<카카오스러운> 문화가 만들어낸

상징적 사건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카카오그룹 내부에는

상장이 임박한 자회사 외에도

다수의 젊은 경영자들이 사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 의장이 카카오의 전신 아이위랩을 창업할 당시 선언했던

<100인의 CEO 프로젝트> 는

양적 측면에선 이미 충분히 달성됐습니다.

공정위 발표 기준 카카오의 계열사는

2020년 11월 기준 104곳이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가 9개사

카카오페이지가 10개사

카카오M이 23개사

카카오모빌리티가 14개사

카카오페이가 3개사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10개사

를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김 의장은 2020년 10월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장례식 조문 뒤

삼성에서 배운 모든 것들이 네이버, 카카오로 이어졌고

이해진 창업자도 삼성 입사 동기였고,

<삼성 키즈> 들이 한국의 새로운 사업들을 이뤄냈다고 하며

그 뒤 네이버, 카카오 출신들이

사업을 일궈내는 게 이어지고 있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