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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2

[제이노엘] [무신 정변] 군인들이 다스린 정치 안녕하세요, 제이노엘 입니다. 어렸을 때 저는 문관 보다는 왕이, 그리고 왕 보다는 무장이 더 좋았습니다. 무장은 곧 무신을 말하며 실제 군인이고 전쟁하는 장수, 장군들을 말하지요. 어린 마음에 왜 그랬을까요? 멋있었기 때문입니다. 칼자루를 들고 활을 쏘며 말을 타고 적을 죽이는 그 멋진 모습에 반했었지요. 고려 시대 왕릉을 보면 군인 모습을 한 돌 조각상이 문신 관리 모습을 한 돌 조각상보다 한 계단 낮은 곳에 있습니다. 군인들은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쳐 싸웠지만, 승진도 안 되고 문신들에게 무시를 당했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래서 군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정치를 하던 무신 정권 시대가 있었습니다. 무신 정변의 원인 - 문신의 갓을 쓴 사람은 씨를 남기지 말아라 무신들의 불만 - 문무의 차별 대우 고.. 2017. 11. 1.
[제이노엘] [장보고] 동아시아 바다를 누비던 해상왕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바다의 왕자 박명수가 아닌 원조 바다의 왕자 장보고! 그의 이야기를 짤막하게 같이 해볼까요? 완도에서 평민 출신으로 태어난 장보고는 골품제 사회인 신라에서는 출세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당시 신라 사회는 왕위 다툼으로 국력이 약해져 백성들의 생활은 힘들었고, 도적과 유랑민이 들끓었지요. 이런 신라의 상황을 벗어나 장보고는 더 넓은 세상을 찾아 당나라로 건너갔습니다. 유학파지요. 이래서 우리도 해외를 보고 세상을 넓게 살아가야 합니다. 유학가세요. 당시 당나라는 각지에서 장군들이 병사를 거느리고 다스리던 혼란한 때였습니다. 장보고는 서주 무령군에 들어가 장교가 되었지만 외국인으로는 승진에 한계가 있었지요. 그래서 장보고는 신라에 돌아가기로 마음먹었죠. 애국심이 불타 오르던 시기였습..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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