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코로나 백신 상태는?
설 연휴 전에 국내 첫 코로나19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 지고
일반인도 7월부터 접종이 시작이 될 예정이지만
이게 국내 백신이 아닌
해외백신으로 하는 것이고
해외 백신을 의지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 그리고 질병관리청은
1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9월까지 국민 70%에 대한
배신 접종을 완료하고
11월까지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고
코로나 백신 업무계획을 대통령께 보고 했습니다.
이렇게 보고한건
5600만명 백신을 확보했고
2000만명 분 추가 확보했고
아직까지는 안정적으로 추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우선순위
#1분기
요양병원, 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여기 있는 입소자와 종사자 이구요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 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3분기
만서일환자, 성인 (19-64세)
그럼 정부의 반응은?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박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한
반격의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기대하는 집단면역은
1년, 1회성 한정입니다.
복지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연내 국내 백신개발을 완료해
내년엔 국산백신을 접종합니다.
라고 보고를 하였고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셀리드
등의 4개 제약회사가
1~2차 임상에 머물고 있습니다.
정부는 개발사를 위해서
"국가 감염병 임상시험 지원센터" 를
운영하고
작년과 올해 총 1528억원의
백신개발 예산을 편성했지만
예산 집행이 너무 느리다는 지적입니다.
임상지원금을 받는 곳은
#제넥신 : 93억
#SK바이오사이언스 : 21억
#기타회사 : 21억
이게 대충 계산해도 135억 뿐입니다.
그럼 미국 백신 상태는?
미국운 백신개발 프로젝트인
#초고속작전 으로
#화이자
한 곳에만 개발비를 무려 2조원을 지원했습니다.
그것도 선지급 했습니다. 선지원...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네요.
저만큼의 돈은 아니더라도
예산 검증부터 효과까지 우리는
모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는 문화에서
솔직히 가능성을 열고 시작하기에는
너무나 큰 부담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투자는?
먼저 우리나라 R&D 투자는
100조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건 국내 총생산인 GDP 대비해서
굉장히 높은 비중으로
세계 1위의 수치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에도
아직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코로나 백신을 스스로 개발하지 못하는
그런 나라에 머물러 있습니다.
왜 이럴까요?
우리나라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영리집단이지요.
그래서 기초에 충실한 연구가 아니라
당장 돈이 되는 연구를 해서
늦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00조원을 투자한다고 하는
#R&D 는 크게 보면
#기초연구
#응용연구
#개발연구
이렇게 3가지로 나눕니다.
곤충을 나누면 머리, 가슴, 배로 되듯이요.
#기초연구
사업 응용을 목표로 하지 않고
이론과 실험적 연구로
10년 정도의 장기 연구이고
성공률도 낮습니다.
응용연구와 개발연구는
기초연구와 반대로 생각하면 됩니다.
사업응용을 목표로 하고
이론과 실험을 적당히 하며
빠르게 실시하며
성공률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기초연구는 대학에서 많이 하고
응용연구와 개발연구는
기업에서 많이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의 기초연구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투자가 적어져서 그렇게 된건데
OECD 평균보다도 투자가 낮습니다.
우리나라 연구비의 8.3% (7조 3716억)
OECD 평균은 17.1% 으로 절반이 채 안됩니다
정부는 대학에도 지원을 좀 더 하여서
국내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보장하면
창의적인 연구원이 나오지 않을까요?
이것은 또 국가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겠죠?
다른나라와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연구가 조금 미흡하니,
다른나라와 격차도 조금 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 에서의
과학기술통계 기술수준 평가를 보면,
아직 우리나라는
미국과 유럽의 70%로
기술 격차는 5년이 뒤쳐져 있다고 합니다.
옆나라 대륙 중국은
미국과 유럽의 75%로
기술 격차는 4년이라고 합니다.
옆나라 섬나라 열도 일본은
미국과 유럽의 80%로
기술 격차는 2.5년이라고 합니다.
국가 연구개발비의 절대적 규모만
자랑하고 늘어 놓을 게 아니라
대학의 R&D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을
하루빨리 만들어야 해야 겠지요.
적어도 OECD 평균 정도로는
대학 연구비를 올려 줘야겠지요.
혹시나 코로나가 아닌
다른 질병이나 재해로 인한
다른 팬대믹을 대비해서라도
정부는 아낌없이 투자를 해야겠지요.
다 내가 우리가 내는 세금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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