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옥중 메시지 국민들께 약속 반드시 지켜야

 

옥중 메시지 전달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지 8일만에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흔들림 없이 한마임이 돼 달라.

국민께 드린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 1월 18일에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내외 임직원들을 향해서

옥중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총수가 구속이 된 상태로 

흔들리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조직을 추스르는 것과 동시에

준법경영 강화와 투자 확대 등

자신이 펼쳐왔던 행보를 이어가 달라는

당부로 풀이됩니다.

 

 

이재용 부회장이 이렇게 메시지를 보낸 것은

2019년 11월에 창립 50주년 기념식 이후로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것이 

약 14개월 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변호사를 통해서

사내 인트라넷에 게시한 메시지는

 

"너무 큰 짐을 안겨드린 것 같아

임직원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

 

이라고 하였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자신의 재구속으로 사회적 관심을 받게 되는

임직원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이어서

 

#준법경영과 투자

#고용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한다

 

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이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

제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삼성은 가야 할 길을 계속 가야한다.

투자와 고용창출이라는

기업 본분에 충실해달라."

 

이렇게 옥중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공격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국정농단 사건 1심에서 구속됐다가

2018년 항소심에서 석방된 이후

과감한 투자 행보를 이었습니다.

 

2018년에는

#인공지능 (AI)

#5세대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성장 산업에 3년간 180조원을 투자했습니다.

또한

#비메모리반도체

#바이오

#미래형자동차

까지도 공격적인 투자를 합니다.

 

2019년 4월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세계 1위"

를 달성하겠다면서

#반도체비전2030

을 발표하고

133조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2019년 10월

삼성디스플레이가

#퀀텀닷 (QD)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에

13조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펼택 반도체

P3라인 (3공장) 착곡을 2020년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P3 건설과 설비 투자비용은

30억원이 넘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P3 공장이 완공되고 설비 반입과 양산은

2023년 하반기쯤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문제는 최고 결정권자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된 상태라

P3 라인 건설과 가동준비 과정이

비교적 원활하지 못할 것이라는 겁니다.

30조원이 넘는 파운드리 라인 투자 방안은

아직도 검토하면서도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 때에도 옥중 메시지로 결정을 해주려나요?

아니면 특사를 통해서 일찍 나올 수 있을까요?

 

국가 경영 발전을 생각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전화 한통 해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빼라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모두가 같은 마음이겠지만

 

높은 사람이 법에 심판을 피해간다면

국민 모두가 더 화를 내겠지요?

아픈 만큼 성숙해지고

훌훌 털고 나올 것일 기대해 봅시다.

 

이래서 있는놈들이 더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