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꿀팁과 꼼수 유틸 프로그램 써도 걸린다고요?

 

 

직원 vs 회사

재택근무 하는 사람들 중에 십중팔구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노트북을 킬 것입니다.

그리고 회사 전산에 들어가 출첵을 하겠구요.

 

여기서 몇몇 사람은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꺼에요.

#자리안비움 프로그램 ㅋㅋ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을 때 컴퓨터가 안움직이면

즉 화면보호기가 켜지는 조건이 되면

알아서 마우스가 살살 움직여 주는 프로그램!

그래서 회사 메신저에서는

#자리비움 이 뜨지 않도록 ㅋㅋ

 

재택근무자라면 누구나 공감 할 겁니다.

회사에서 일을 해도 자리를 비울 때가 있는데

집에서 하는데 자리를 안비우겠어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데

회사 입정에선 그걸 이해 못하고

자리 비우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회사.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겠지요.

 

 

진화하는 재택근무 프로그램

#자리안비움 에 대항하기 위해서

#제이니스 라는 회사가

재택근무 관리 솔루션인

#엠오피스 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재택근무 직원이

비정상적인 움직임(키보드, 마우스 입력)을 보이면

관리자가 따로 확인하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진화하는 프로그램이지요.

게임으로 따지면 핵 쓰지 말라는 겁니다.

너희가 핵을 쓰니 제재 하겠다.

 

누가 핵을 썼는가?

관심법으로 다 보인다!

 

#제이니스 #엠오피스 결과는

자리비움 관리율이

22% -> 51.5%

대폭 상승하였다고 합니다.

(정말?)

 

그럼 이제부터는

#자리안비움 의 반격입니다. ㅋㅋㅋ

이번에는 업글 버전이 나옵니다.

 

마우스 이동 범위와 위치를

사용자 입맛대로 맞춤형으로 나오는데요,

거기에 이동시간도 사용자가 세팅이 가능합니다.

재택근무자라면 어느정도 컴퓨터를 만질 수 있겠고,

그렇다는건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 보안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되는 노트북이 있었는데,

#자리안비움 #엑셀버전

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ㅋㅋ

 

물고 물리는 그런 과정입니다. ㅋㅋ

 

 

다시 한 번 관리해

코로나는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아직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고

끝날 때 까지 끝나지 않는 것이고

끝났어도 꺼진불을 다시 봐야 합니다.

 

각자의 업무와 업종이 다르기에 편차는 심하겠지만

직장인이 겪은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재택근무 일 것입니다.

 

정부의 압박으로 인해서 

많은 회사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재택근무를 못하는 회사도 많습니다.

우리회사도 재택근무 했으면 좋겠건만 ㅠㅠ

 

이게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고

갑자기 압박을 넣고

갑자기 재택근무를 하게 된 것이잖아요.

그래서 회사마다 인사 담당자들이

효율적인 관리 방법을 몰라요.

모르는데 투입이 된거예요.

그러니 당연히 꼼수가 나오지요.

재택근무 꼼수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하고 있다 보니

회사도 회사대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고

직원도 직원대로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물려고만 들고 있어요.

 

#굿인벤트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도 재택근무 관리 프로그램을 파는데요.

근무 시작과 종료 때 직원 위치 파악을 해준데요.

물론 직원의 동의가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강제적으로 회사에서 하라면 해야죠.

#까라면까야죠

 

거기에 키보드나 마우스 움직임이 없으면

당연히 알람 뜨는건 마찬가지구요.

 

여기에 더 진화해서 위치정보를

QR코드를 활용해서 근무 인증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방식이냐!

 

근무지 위치를 설정해 놓고

거기에서 100m 근방에서 출퇴근과 근무가 가능하고

100m 위치가 벗어나면 #근무지이탈 ㅋㅋㅋ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노트북 캠으로 모습을 비추게 하고

그 모습을 누군가 계속 모니터링 하고

30분 이상 사람 머리통이 안보이면

삐용삐용 알람발생! ㅋㅋㅋ

 

 

재택근무자 자유와 수호

자유가 왜 좋은지 아세요?

우리가 알고 있어서 그런거예요.

아는 맛이 더 무섭지요? ㅋㅋ

출출한 야밤에 라면같이 

 

재택근무하면 회사보다 자유로운건 사실이에요.

아무리 철벽보안과 철통감시를 해도

회사보다 자유롭잖아요.

그래서 #자리안비움 프로그램도 생긴거고 ㅋㅋ

 

직장인들도 재택근무 꿀팀과 꼼수가 많지요.

모바일로 로그인 출첵이 가능한 회사도 있고

업무보고서를 방학숙제 하듯 미리 해치우고

매일 깨작깨작 대도 되고

집에 컴퓨터와 핸드폰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밖에서도 중요한 일을 확인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이런게 아닙니다.

재택근무가 더 보편화된 미국에서

한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미국사람들 설문조사 이런거 정직하게 해주잖아요.

자기 의사 표현이 확실한 사람들인데

 

"당신은 재택근무 하며 영상회의에 얼마나 참여합니까?"

 

1. 적극적 실시간 참여한다 (18%)

2. 누가 내 이름 부르는것만 귀기울인다 (28%)

3. 주의깊게 듣지만 침묵한다 (26%)

4. 자리비움 (26%)

5. 기타 (2%)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인데 일하기 싫어하는건 같나봅니다.

 

 

왜 이럴까요?

회사와 직원이 서로 꼬리를 물고 물리는게 왜그럴까요?

#재택근무 임에도 불구하고

예전 방식 그대로라 생각합니다.

9 to 6 #나인투식스

이런 전통적인 방식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은 컴퓨터로 일합니다.

업무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컴퓨터로 전산으로 하는 일은

속도만 붙으면 금방 해낼 수 있습니다.

8시간 멍때리는 근무가 좋은게 아니라

80분을 집중있게 하는게 더 좋습니다.

 

직원과 회사에서 서로 조율하며 

이 전쟁을 끝냈으면 좋겠습니다. 

 

직원은 일하는거 티내기 위해서

이메일 한통이라도 더 보내야 하고

회사는 일하는거 티내는 직원에게

용돈 조금 더 주는 보상을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