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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책

[제이노엘] [신라] 시작은 늦었지만 착실히 성장한 신라

by 제이노엘 2016.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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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신라 시대에 들어가 봅시다.


먼저 신라는 기원전 57년전 박혁거세가 지금 경상도땅 근처에서 세운 나라입니다.


훗날 고구려와 백제를 물리치고 삼국을 통일하게 되는 그런 나라 입니다.




신라는 금성(지금의 경상남도 경주)에서 시작한 나라로


큰 산맥에 둘러쌓여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웠으며


한반도 동남쪽에 치우쳐져 있었고, 일본의 침략도 잦은 그런 나약한 나라였습니다.


국가 모습도 늦게 갖추는 바람에, 한때 일본이 쳐들어 왔을 때,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적도 있었습니다.




신라가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지증왕 부터입니다.


지증왕은 경제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생각하여 농업발전은 물론, 정치제도를 갖추어 나갔습니다.


이렇게 탄탄하게 국력을 다스려, 낙동강 근처도 접수했고, 저 멀리 우산국(지금의 경상북도 울릉도)까지 먹었다고 합니다.


우산국은 옛날부터 신라 소속이 되었었죠.


그리고 나서 왕이라는 호칭도 쓰게 되었고, 차츰 나라의 국가의 모양을 갖춰 성장해 나갔습니다.




지증왕의 뒤를 이은 법흥왕은 새롭게 정치 체계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군사 지휘권을 장악하려고 병부를 두었고


귀족회의를 제도화시켜 왕의 밑에 두어 왕의 힘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신분 제도인 골품제를 정비하여 나라 법률도 다스리는 등 많은 일읗 행하셨죠.



그리고 법흥왕은 나라에 있는 여러가지 종교들을 하나로 합치는게 좋다 생각하여 불교를 수용했습니다.


이미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중국이 이미 불교를 받아들였고,


왕은 곧 부처다. 라고 주장하며 왕을 더 높힐 수 있었기 때문이죠.


근데 반대 세력도 만만치 않게 있었는데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를 받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불교가 공인되어 힘을 하나로 모은 신라는


옆에 있는 가야를 조지기로 결정하였고 가야를 조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낙동강 일대를 모두 신라의 나와바리로 삼고


이제 더 넓은 바깥으로 진출해 나가는데 준비를 하여 삼국통일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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