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신라 화백회의에 관해 같이 공부해봅시다.
화백회의란?
- 화합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회의
제가 회의 및 정사암 회의란?
- 다른 나라의 귀족 회의
이쯤 알아보고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ㅋㅋ
신라에서는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반드시 여러 신하와 귀족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화합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회의인 화백 회의가 바로 이겁니다. 여러분. 그리고 이 화백 회의는 신라 최고의 회의 기구였지요.
그럼 어떤걸 갖고 회의를 했는가 알아보면
뭐 불교를 수용해 나라 종교를 불교로 해야 하느냐 마느냐, 뭐 이러것들이 대표적이겠지요.
근데 이때는 과반수의 원칙을 몰랐는지,
무조건 만장일치가 되야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만약 한명이라도 동의하지 않았을 때는, 통과하고 다음 주제를 이야기 했지요.
또한 만장일치를 얻어내기 위해, 엄청난 설득, 엄청난 언변과 말빨을 자랑해야 했었겠지요. ㅋㅋㅋ
그리고 이 화백 회의는 아주 아주 신성한 회의였기에 아무대서나 열지도 않았습니다.
그럼 그 장소가 어디냐?
4영지라고 불리는 곳인데, 모두 경주(금성, 서라벌)근처라 합니다.
첫째는 동쪽 청송산
둘째는 남쪽 우지산
셋째는 서쪽 피전
넷째는 북쪽 금강산
앞서 이야기 했듯, 화백회의는 정말 대가리들이 참여했습니다.
귀족의 대가리, 부자의 대가리, 뭐 그런 대가리 대가리들이요.
이런 이유는 당시 정치가 국왕의 중심이었지만, 실질적 힘은 귀족 영향이 좀 컸다고 이야기를 할 수 있지요.
귀족의 힘이 굉장히 강한 것도 물론 있구요.
그래서 화백회의를 진행하는 의장은, 귀족과 왕권 사이에서 권력을 조절하는 기능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화백회의와 왕권은 서로 견제하는 관계였습니다. 둘이 반비례 관계였지요.
즉, 화백 > 왕권 or 화백 < 왕권
뭐 대충 이런식의 힘의 구조이지요.
제가 회의와 정사암 회의에 대개 간략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의 제가 회의!
제가 회의는 모든 가 들이 참여하는 회의였는데, 부여와 고구려에서는 부족장이나 높은 벼슬을 "가" 라고 불렀습니다.
부여에서는 마가, 우가, 구가, 저가, 이렇게 부른 것 처럼 말이죠.
그래서 제가 회의란 부족장, 높은벼슬, 즉 대가리들이 참여하는 회의였습니다.
백제의 정사암 회의!
정사암은 국가의 일을 논했던 바위라는 뜻입니다.
이 바위는 부여의 백마강 북쪽 10리쯤 되는 절벽 위에 있는 큰 바위입니다.
나라에서 재상을 뽑을 때에 재상 후보 3~4명의 이름을 써 상자에 넣어 봉해 바위위에 두었다가 얼마 뒤에 열어보고,
그 이름에 써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 바위 위에 이름이 찍혔을까요? ㅋㅋㅋ
하늘의 뜻이라고는 하긴 하는데, 밤에 누군가 몰래 찍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ㅋㅋ
윷놀이 도개걸윷모의 유래는? 위 그림과 같습니다.
삼국시대에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부여의 대가들,
마가, 우가, 구가, 저가 관직 이름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걸은 정확하지 않지만, 양이나 닭으로 추측을 합니다.
저는 닭같습니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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