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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책

[제이노엘]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 고대 일본 속에 숨어 있는 우리의 문화

by 제이노엘 2016.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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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삼국유사에 보면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이 부부는 우연히 일본으로 갔는데


거기서 왕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뭐 예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해 발전을 했었겠지요.


요즘은 전혀 상관 없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신라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vs 일본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


우리나라와 일본의 옛날 문화재는 서로 닮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이것인데요,


금동미륵보살반가상, 목조미륵보살반가상


봐도 봐도 너무 닮았습니다. 우리의 국사책에도 나오는 그 그림들인데요, 


삼국시대 사람들은 미륵불을 좋아해서 미륵동상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것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아무래도 옷으로감싸고 뭐를 붙이고 해도, 기둥, 지지대, 대들보 역할을 하는 뼈대있는 다리가 한쪽이니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게다가 안정감 있는 모습도 아니고 한쪽 손도 괘씸하게 받치고 있는 모습이 ㅋㅋㅋ



중국에서는 뭐 의자에 앉히거나 해서 안정감 있게 만들었다는데, 우리 조상들은 머리가좋아서 잘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불상은 일본에도 있구요, 뭐 출처야 누군가가 주거나 뺏거나 훔쳤겠지요 ㅋㅋㅋ



뿐만아니라 고구려 벽화에 나타난 그림도 일본에서도 비슷~ 하게 있는걸로 봐선 


어머나 그렇죠? 뭔가 문화 교류가 있었다는 증거겠지요 이게? ㅎㅎㅎ


예전에는 좀 친했는데 점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언젠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치고 그랬었잖아요... ㅋㅋ


우리 뿐만 아니라 인도까지도 먹으려 했다는 ㄷㅇㅌㅁ ㅎㄷㅇㅅ 의 그 전쟁 ㅋㅋㅋ




삼국 중에서 특히 백제가 일본과 교류가 제일 왕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신라가 더 가까웠으니, 일본은 신라를 잡아 먹으려했지 그닥 큰 교류는 없었다 합니다.


6세기 (501~600년)에 백제의 승려 노리사치계는 성왕의 명령을 받고 일본에 직접 불교를 전해주는 일도 있었고,


그 이후에 백제의 승려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불교를 전파했지요.


뭐 그래서 일본에는 아직도 백제의 문화가 남아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호류사의 가장 오래된 5층목조탑인데 백제 탑 양식을 그대로 본떳다고 합니다.



호류 사는 일본의 쇼토쿠 태자가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지은 절인데, 실제 공사를 맡음 책임자는 백제나 고구려, 신라에서 건너간 기술자였다 합니다.


이당시 일본의 수도가 아스카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삼국의 문화를 받아들여 발전시킨 일본 문화를 아스카문화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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