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관한 이야기
물은 노폐물 배출에도 좋고
공복감을 달래기에도 좋으니
"배 고플 때 마다 마시는게 좋아"
라고 생각하고 물을 마시는 분들
굉장히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물을 충분히 마시려고 하는데
이상하게 물을 삼키기가 너무 어렵고
목도 마르지 않고
물도 안 넘어가는 느낌
그런 경험 있으신가요?
내가 억지로 일부로 챙겨 마시지 않으면
정말 물 마시기 힘드신 분들 계신가요?
탈수현상
탈수현상에 대해 잠깐 알아볼텐데요.
물을 적게 마셔도 탈수가 오고
물을 많이 마셔도 탈수가 옵니다.
왜 그럴까요?
그럼 뭐 어쩌라고요?
이 말도 안되는 비밀은 바로
#염분 에 있습니다.
물과 염분과의 관계를 살펴봅시다!
우리 몸의 70%는 물입니다.
아이는 80%가 물이라 하고
노인은 50%가 물이라 합니다.
그래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탈수는 노화의 근원이고
건강해지고 싶은자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단 염분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수분과 염분과 관계
먼저 물이 적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보면
탈수가 되면 우리 몸의 세포가 오므라 듭니다.
행주나 빨래가 물을 머금고 있을 때 토실토실 한데
물이 쫙 마르면 꺼칠꺼칠해보이고
갈라져있듯 보이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또 신체에 물이 부족하게 되면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 지고
신진대사가 떨어집니다.
피로도도 급상승 하게 되구요.
결국 조금만 먹어도
더 살이 찌는 체질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물만 마셔도 살찌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느낌 아니까 말이죠 ㅋㅋ
그럼 물을 많이 마시면 되는거잖아요. 그쵸?
근데 많이 마시려 하는데 이상하게 물이 안넘어가
신기해 ㅋㅋ
인체의 신비죠?
왜 물이 안넘어가나요?
앞서 이야기 하였듯이 우리 몸의 70%가 물입니다.
그런데 이 물이 맹물이 아니고
염분이 있는 수분이고 즉, 소금물입니다.
염도 0.9%의 소금물입니다.
그래서 눈물이 짜고 콧물이 짜고
피가 짜고 땀이 짜고
그런 이유가 염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염분의 농도를 즉, 염도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만약 우리가 음식을 좀 짜게 먹었다면
물이 엄청 당기게 되어 있지요?
물을 더 섭취하도록 뇌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라밥을 먹으면 물이 땡기죠.
(저는 콜라가 땡깁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염분에 비해 수분이 많은 경우에
즉, 싱겁게 먹으면
마찬가지로 우리 몸은
더 이상 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뇌에서 명령을 내립니다.
그래서 물이 안넘어가거나 안땡기는거죠.
즉 갈증 신호가 약해집니다.
이 경우에는 아무리 물을 많이 섭취해도
체액이 되는게 아니라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염분 0.9%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 말이죠
저염식 식습관은 정말 좋을까?
물은 많이 마시는데 소금은 안먹는 저염식 식습관
국을 먹을 때 국물은 안먹고
건더기만 건져 먹는 그런 식습관
김치는 물에 씻어먹고
샐러드는 소스를 빼고 먹고
소금을 안먹기 위해서!
그리고 다이어터들이 많이 먹는
#바나나
#고구마
#우유
#양배추
#닭가슴살
#디톡스쥬스
#과일
#야채
이런 음식들은
#칼륨 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즐기다 보면
체내의 나트륨은 더 배출이 되게 되버립니다.
칼륨이 나트륨을 밀어버리니까요.
그럼 우리 몸은 더 이상 물을 마시지 않으려고
물 섭취의 신호를 끊어 버립니다.
결국 체내에는 물을 적게 마시고
적게 보관하고 있으니
결국
#저염분성 탈수
를 겪게 됩니다.
저염분성 탈수 증상은?
#1단계 : 가벼운 피로감과 부종
체액의 농도로 인해 남도는 잉여수분이
우리몸 세포 안으로 들어오게 되고
이때 온 몸에 전신부종이 발생합니다.
다이어트 식단 중에
물만 마셔도 살찌고
물만 마셔도 붓는게
바로 이런 경우 입니다.
염도 0.9%의 염분 농도가 부족해서.
#2단계 : 빈혈, 소화장애, 불안감
위액, 이자액, 담즙, 장액, 등이 다 체액입니다.
또한 위염산이나 혈액도 소금물 이고 체액인데
염분 섭취가 줄면
물 섭취가 줄고
혈액 양도 줄고
결국 혈액이 농축됩니다.
혈액은 서로 작아지며 압축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게 빈혈입니다.
여성분들이 화장실 자주 가는게 싫고
(공중화장실이 더럽긴 하죠) the love
여러가지 이유로 물을 잘 안마셔요.
그래서 멋진남자 보면 빈혈이 일어나고
현기증이 일어나고 막 그런겁니다.
이제 아시겠죠?
게다가 소화액인 위염산이 분비가 덜 되면
당연히 소화 불량이 되는건 당연하구요.
즉 내가 음식을 먹으면 이상하게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덜 되는 그런 느낌
가스 방구가 가득 찬 느낌
느낌아니까
여기에 더해서 이 때에
채소를 더 많이 먹게 되면
칼륨을 더 많이 먹게 되면
#과칼륨화 되면서
#칼륨과나트륨
#나트륨과칼륨
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면서
근육이 과흥분 하기도 합니다.
근육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근육이 떨리는 경련이 발생합니다.
#3단계 : 갑작스런 성격변화, 심한 근육경련, 혼수상태
#4단계 : 호흡곤란으로 인한 쇼크, 혹은 사망
ㅋㅋㅋ
극단적으로 이리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합니다.
실제로 다이어트 저염식 식단을 너무 잘 챙겨먹으면
호흠곤란이나 심장의 두근거림
소화장애나 불면증, 만성피로 등으로
병원 생활을 하면서
다시 저염식에서 일반식으로 바꾸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정리하면
부족한 염분
+
과다한 수분섭취
=
저염분 탈수 유발
#중요표시
1. 체내 수분은량은 나트륨량과 비례하고
2.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킨다.
#따라서
무조건 물을 많이 마시고
무조건 저염식으로 먹는 것은
그닥 좋지는 않다.
물론 저염식 식단과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어거지로 하는 것는
먼 훗날에
#노화촉진
#몸에힘이없음
#소화불량
#푸석한피부
#낮은신진대사
를 유발하고 있으니
뭐든지 적당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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