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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정보통

배민 커텍트 알바 셋째날 오늘은 콜이 많은데? B마트 다녀왔습니다

by 제이노엘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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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콜이 많은데 아쉬운 점

오늘은 수요일

수요일은 예로부터 가정의 날이었죠?

몇몇 직장인들에게 야근은 없는

그런 아름다운 수요일입니다.

 

그래서 저도 일찍 집에 와서 알바를 하러 길을 나섰습니다.

참고로 저는 자전거로 배민 알바를 뜁니다.

출퇴근용으로 전기자전거를 장만했는데

이 전기자전거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자전거 충전을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배터리가 별로 없음을 확인했는데

그럼 배터리가 없으면

허벅지 힘으로 가면 되지 않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전기 자전거 특성상

배터리가 없으면 더 힘을 주게 되어 달려야 해요.

그래서 그냥 GG 치고 

한개나 두개만 하자!

라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B마트에서 콜이 들어왔어요!

그냥 편의점이나 이런 곳인줄 알았는데

완전 기지더라구요.

무슨 패킹 공장같이

콜 받고 물건 받으러 대기하는 분들이 줄을 서있는데

우선 저는 제 배달번호를 확인하고

물건을 받고 배달도 잘 완료하였습니다.

 

B마트 물건을 받을 때에는

얼굴촬영도 해야하고

온도측정도 해야하고

QR 코드도 찍어야 하니

참고하실분들은 확인하세요. ㅋㅋ

 

1건 하고 나니 배터리가 간당간당 하길래

집으러 기어와서 씻고 글을 끄적여 봅니다.

더 많이 해야 하는데

오늘은 수요일이니

오늘의 1건 배달은

결국 이번주 산재보험료가 되는거겠네요.

그럼 배터리 완충하고 내일도 알바를 뛰어야 겠어요.

 

이런식으로 하면

한달 10만원 벌 수 있을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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