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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매출이 얼만데
수도권 자영업자 반발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오늘 2월 8일부터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방문판매업
#실내스탠딩공연장
#파티룸
등의 영업 제한시간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로
1시간이 연장이 되었습니다.
대부분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혹은 알바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하실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녁 8시 30분에 라스트오더를 알리려고
손님들에게 다가가면
"알겠습니다"
이 한마디 하고
주문도 안하고 나가버립니다.
만약 영업시간이
1~2시간만 좀 더 길었더라면
이들이 이렇게 피말라 할까요?
특히나 테이블이 100테이블이나 있지만
저녁에는 10테이블도 채워지지 못하면
주인들은 얼마나 서럽겠습니까?
가게 임대료와 이것저것 나가는
기타 부대비용을 생각해보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가장 부담이 클 텐데
9시 영업제한이 풀리는 것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
가장 늦게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제한 풀어줄까요?
코로나19 대응하여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에서는 2월 7일
업종별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오후 9시 이후 영업제한 연장에
강력히 항의하며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정에 개점 시위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업종 간 형평성과 합리성이 무시된
일관적인 영업시간 제한은
정말 폐지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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