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비용이 올랐어요

 

차례상 차리기 겁나네

우리나라 3대 마트 중에

한군데에서 의뢰를 해서

차례상 차리는 비용을 알아봤더니

한 마트에서 14만 2990원으로 

작년(13만 1460원)보다

약 8.8% 올랐다고 합니다.

 

19개 제수용품 가격비교 결과

대형마트에서 14만 2990원이고

1년만에 1만 1530원 늘었습니다.

 

 

이토록 오른 주원인은 과일이라 합니다.

과일값이 비싸고

그 외에 채소값도 줄줄히 올라서

이렇게 값이 뛰었다고 합니다.

수요가 늘어난 한우도 굉장히 비쌉니다.

 

정말 설 연휴가 다가오는 지금 보니

밥상 차례상 제사상 물가가 장난아니게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왜 그런가 보면

2020년에 장마가 엄청났었잖아요.

게다가 2020년 겨울과

2021년 연초의 겨울에는

날씨가 괴상했습니다.

어떤날은 영상 10도

어떤날은 영하 10도

눈도 굉장히 많이 오는 겨울인데요.

그래서 그런가

과일도 비싸고

각종 제수용품도 비쌉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즉석밥 과 #빵

등의 가공식품 구매비용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아직 안오른 제품들은

설 연휴가 지나고

오를꺼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한우는 코로나19로 늘어나게 된

집밥수요 영향으로 소값이 뛰었습니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는게 대세니까요.

저도 어제 고기를 구웠는데

한우는 비싸서 사실은

미국소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삼겹살

전 진정한 서민이니까요.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더 힘들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