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효과에 힘받은 한국 증시
쿠팡의 미국 뉴욕 증시 상장 뉴스로
쿠팡 관련주가 금등했습니다.
특히나 쿠팡 예상 시가총액이
최대 55조원이라는 예상이
국내 업체 기업가치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는 것도
일리 있는 말로 들립니다.
55조원. 어마어마하죠?
작년 2020년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161조원 규모라 합니다.
여기서
1위가 네이버쇼핑
2위가 쿠팡
인데요
숫자로 찍어보면
1위 네이버쇼핑
점유율 17%
사용자 2000만명
거래액 26조 8000억원
2위 쿠팡
점유율 13%
사용자 1485만명
거래액 20조 9000억원
두 회사 모두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쿠팡 상장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6월 안쪽으로 예상이 되고
기업가치는 250억 ~ 500억달러
한화로는 27조 ~ 55조원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 이커머스 2위인 쿠팡이
성장성을 인정받아서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게 된다면
여기서 네이버는 국내 1위니
네이버도 다시 평가를 받고
쭉쭉 질러서 잘 나간다면
대한민국 잘 나가겠죠?
이렇게 잘 나가게 된다면
네이버쇼핑의 기업가치는
16조 8000억으로 추정하여
네이버 전체 기업가치를
7조억 5000억으로 보고
주가는 44~50만원까지도 올라가지 않나
전문가들은 심각하게 분석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현재 주가는 40만원이 채 안됩니다.)
쿠팡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물류, 골판지, 포장, 등 관련 주가도
동시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은 곳도 있고
택배 관련 이슈가 떠오를 때 마다
관련된 주식도 오르는데요
종이, 목재 업종도 꽤 오르고 있습니다.
쿠팡 관련주를 찍어드리자면
<동방>
쿠팡 물류전담 운송사
<KCTC>
쿠팡 물류 협력사
<영풍제지>
골판지 사업
<대영포장>
<KTH>
<태림포장>
<오텍>
<다날>
<쇼박스>
정도가 있겠습니다.
쿠팡 무담보 대출 1조
또한 상장에 힘입어서
쿠팡이 기업공개(IPO)와는 별개로
무담도 대출방식으로
10억달러 (한화 1조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습니다.
어디서 받냐면
글로벌 투자은행(IB)에서 받고
쿠팡 운영자금 사용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회사가 덩치를 키우는 과정에서
주식만 발행하는 경우가 있기에
쿠팡의 이런 거침없는 행진이
두렵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쿠팡 투자의 핵심은
물류투자와 고용증대 입니다.
현재 국내 100개 이상의
물류센터가 있고
넓이는 축구장 400개 정도라 합니다.
쿠팡맨은 1만 5000명 정도인데요
국내택배 1위인
CJ대한통운은
20000명 정도라 합니다.
참 많죠?
앞으로 쿠팡맨은
2025년까지 50000명의 쿠팡맨을
고용하는게 목표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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