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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책

[제이노엘] [고구려 고분 벽화]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by 제이노엘 2016.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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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옛날 고구려의 물품들을 한번 알아봅시다.


고구려 아이템들은 뭔가 어렵죠? 고구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아이템들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게다가 고구려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가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다못해 공주나 경주 구경가면 뭐 하나라도 보고라도 오는데 고구려는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장군총 - 고구려의 무덤


고구려의 거대한 피라미드라고도 하는 무덤입니다.


중국 지린성 지안에 가면 7층으로 쌓아 올린 돌무지 무덤이 있습니다. 아마도 광개토대왕 무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어마어마한 무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7층입니다 7층. 엄청 높은거죠.


이 무덤은 가로가 31.5m 그리고 높이가 11m 라고 합니다. 저렇게 쌓으려면 엄청 걸렸겠네요 진짜.



장군총은 따꿍이 쪽이 좀 둥글게 되어있다 합니다.


반면, 이집트 피라미드의 따꿍이는 뾰족하지요?


흠~ 따꿍이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지만, 뾰족한 것 보다 둥글게 하는게 좀 더 어려울꺼 같네요.


그러니 고구려 사람들이 이집트 사람보다 훌륭한거 맞지요? ㅋㅋㅋ





또 이런 형태의 돌무지 무덤을 만주와 대동강 근처에 꽤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남한에서는 양평이나 춘천 같은 한강 근처에 있다고들 하는데, 서울에도 있습니다.


서울에 있는 돌무지 무덤은 고구려 돌무지 무덤과 비슷한 것으로 보아, 고구려와 백제는 형제국임을 증명해 주는 이야기 입니다.





위 그림은 이집트 피라미드 입니다.


피라미드도 우수하고, 돌무지무덤도 우수한데, 어떻게 보면 만든 시기가 너무나도 틀립니다.


피라미드는 기원전 2500년 정도에 만들어졌고, 돌무지 무덤은 500년 정도에 만들어 졌다고 추정들을 하니


3000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것이겠네요.



그러고 보면 이집트 사람들 굉장히 잘만든 것이지요?


요즘도 만들기 힘든 것을 그 옛날 시대에 만들다니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5000년 전인데~





고구려의 고분 벽화 - 무덤 안에 그려진 그림


고구려의 생활 모습 엿보기



장군총 말고도 고구려 무덤이 많이 발견이 되었는데, 그 무덤 안에는 사람이 들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를 고분 벽화 라고 합니다.


우리는 고분벽화를 보고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추측을 해야지요.



수산리 고분의 귀부인도


- 주인은 크게, 노예는 작게

- 작은 노예가 큰 주인에게 우산을 씌워줌. 우산인지 양산인지.

- 다양한 신분 차별 제도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됨

- 개인 노비 고용 가능함



덕흥리 고분의 견우와 직녀


- 남자는 소를 끌고 농사를 짓고

- 여자는 베를 짜 옷을 만들고

- 농사에는 역시 소가 최고라 알려줌

- 여자는 패션 감각이 뛰어나야 함




무용총의 수렵도


- 말을 타고 활을 쏘아 짐승을 잡음

- 산악지대인 고구려는 산에서도 말을 탐

- 고구려 사람들은 싸움을 잘함







강서대묘에 그려진 사신도


- 도교의 영향을 받아 그렸음

- 사신은 동서남북을 지켜줌

- 좌상 : 현무 (검은 거북이)

- 우상 : 주작 (붉은 새)

- 좌하 : 백호 (하얀 호랑이)

- 우하 : 청룡 (푸른 용)


삼국지조조전태왕사신기에도 나온 그 현무 주작 백호 청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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