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백제의 무덤에 대해 우리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삼국시대의 무덤은 다양한 형태의 무덤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번 고구려 무덤에서 봤듯, 돌무지무돔이 일단 있었습니다.
그 전에 과거를 돌아가 보면 고인돌부터 시작해서 돌무덤, 널무덤도 있었습니다만,
삼국시대에 들어오게 되면서 구덩이를 파거나, 구덩이 없이 시체 위에 돌무더기를 쌓는 그런 문화가 발달했었습니다.
뭐 이렇게 돌을 쌓아 올린 돌무지 무덤에서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가 없죠.
돌을 다 걷어내기에는 문화재 파손이라 안되겠고,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긴하죠?
아마 내부 투시하는 그런 렌즈로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 비행기 공항에서 검사하는 그런 렌즈로다 말입니다.
위 그림은 돌무지 무덤입니다. 고구려에서도 봤었던 그 돌무지 무덤과 같은 것입니다.
뭐 돌을 쌓고 쌓고 쌓아 올린 무덤으로 내부를 볼 수 없는게 아쉽기
위 그림은 돌방무덤으로, 뭐 안에가 방이 있는 그런 무덤이라 합니다.
던전인 셈이죠
던전 입구를들어가면 길... 보다는 방이 있다고 하는데 그 방에 벽화가 있다고 합니다.
바깥에서 보면 허접해 보이는게, 무덤인지 아닌지 모르게끔 하려고 위장술을 펼친 것으로 추측됩니다!
돌무지 덧널 무덤은 땅을 깊이 파고 나무곽에 시신을 넣어 돌무더기를 쌓고 다시 그 위를 흙으로 덮어버리는 구조라 합니다.
말이 복잡하지요? ㅋㅋㅋㅋ
1. 땅을 팝니다. 삽질하지요.
2. 시체를 넣은 관을 땅으로 넣습니다.
3. 그리고 그 위에 또 나무를 대서 메꿉니다.
4. 그리고 돌을 쌓습니다.
뭐 이런 구조 같네요. (제가 이해를 못한건가요 ㅋㅋㅋ)
그래서 여긴 던전이 아니므로 벽화도 다른 아이템들도 없는게 함정입니다.
자 오늘의 주제거리 무령왕릉에 대한 것인데,
무령왕이 누군가 살짝 엿보면
무령왕은 "사마" 라는 이름으로 일본을 다스리는 왕이었다고 합니다. 뭐 전체왕까지는 아니고 일본이 워낙에 쪼개진 나라다 보니
한 지역의 왕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기 해외 원정 유학파 왕노릇을 하다가, 백제 본고향 왕이신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백제로 귀국하여 백제 왕을 했다고 합니다.
왕을 두번한 왕이니 대단한 왕이겠지요? 게다가 유학파입니다. ㅋㅋ
(욘사마도 저 사마인가? ㅋㅋㅋ)
충남 공주에 있는 무령왕릉은 어쟀거나 다른거 파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백제 웅진 시대의 무덤이라 합니다.
무덤 안에서 이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써있어서 바로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제 25번째 임금인 무령왕과 그 왕비의 무덤이라 하는데, 무령왕릉 던전 입구는 돌로 된 방구조식이라
다른 파티가 먼저 발견해서 안에 있는 귀중템들을 도굴해 갈 수 있었다 합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우리가 발견했을 때 뭐 잊혀진 사원 마냥, 잃어버린 물건들이 없었다고 합니다. 전혀. 신기하지요?
여기서 나온 유물은 굉장히 많았답니다. 입구부터 왕과 왕비의 이름이 써져 있는 돌도 있었고,
저승길 갈 때 노잣돈 하라는 돈도 있었다 합니다. 들어가다 보면 시신을 놓은 나무관도 있다고 합니다.
어쩜 저렇게 똑똑하게도 잘 만들었을까 신기할 따름입니다. 조상의 지혜란 대단합니다!
시간이 흘러 나무는 썩고 부서졌지만, 왕과 왕비가 사용했던 귀속템들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따꿍이, 귀걸이, 신발, 팔찌 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었습니다.
저 템들 끼고 사냥하면 경험치도, 공격력도 방어력도 올라갈 듯 한 템들입니다. 참... 부럽습니다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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