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 역사책72 [제이노엘] [화백 회의] 신라 귀족들이 모여서 회의를 해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신라 화백회의에 관해 같이 공부해봅시다. 화백회의란? - 화합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회의 제가 회의 및 정사암 회의란? - 다른 나라의 귀족 회의 이쯤 알아보고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ㅋㅋ 신라에서는 나라의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때, 반드시 여러 신하와 귀족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했습니다. 화합하여 모두가 하나되는 회의인 화백 회의가 바로 이겁니다. 여러분. 그리고 이 화백 회의는 신라 최고의 회의 기구였지요. 그럼 어떤걸 갖고 회의를 했는가 알아보면 뭐 불교를 수용해 나라 종교를 불교로 해야 하느냐 마느냐, 뭐 이러것들이 대표적이겠지요. 근데 이때는 과반수의 원칙을 몰랐는지, 무조건 만장일치가 되야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만약 한명이라도 동의하지 않았을 때는, 통과하고 다음 .. 2016. 4. 11. [제이노엘] [신라] 시작은 늦었지만 착실히 성장한 신라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신라 시대에 들어가 봅시다. 먼저 신라는 기원전 57년전 박혁거세가 지금 경상도땅 근처에서 세운 나라입니다. 훗날 고구려와 백제를 물리치고 삼국을 통일하게 되는 그런 나라 입니다. 신라는 금성(지금의 경상남도 경주)에서 시작한 나라로 큰 산맥에 둘러쌓여 외부와의 접촉이 어려웠으며 한반도 동남쪽에 치우쳐져 있었고, 일본의 침략도 잦은 그런 나약한 나라였습니다. 국가 모습도 늦게 갖추는 바람에, 한때 일본이 쳐들어 왔을 때,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적도 있었습니다. 신라가 본격적으로 발전한 것은 지증왕 부터입니다. 지증왕은 경제발전은 농업으로부터 생각하여 농업발전은 물론, 정치제도를 갖추어 나갔습니다. 이렇게 탄탄하게 국력을 다스려, 낙동강 근처도 접수했고, 저.. 2016. 4. 9. [제이노엘] [일본으로 건너간 사람들] 고대 일본 속에 숨어 있는 우리의 문화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삼국유사에 보면 연오랑과 세오녀 이야기가 나옵니다. 신라시대 동해에 살던 이 부부는 우연히 일본으로 갔는데 거기서 왕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뭐 예전에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통해 발전을 했었겠지요. 요즘은 전혀 상관 없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신라 금동 미륵보살 반가상 vs 일본 목조 미륵보살 반가상 우리나라와 일본의 옛날 문화재는 서로 닮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이것인데요, 금동미륵보살반가상, 목조미륵보살반가상 봐도 봐도 너무 닮았습니다. 우리의 국사책에도 나오는 그 그림들인데요, 삼국시대 사람들은 미륵불을 좋아해서 미륵동상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렇게 한쪽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것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겠지요? 아무래도 옷으로감싸고.. 2016. 4. 8. [제이노엘] [가야 연맹] 우리는 연맹 왕국에 머물렀을 뿐이고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가야연맹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가야 하면 뭐가 떠오릅니까? 이제가야지? 그렇죠 가야합니다. (이런 못된 개그는 안됩니다 ㅋㅋ) 가야금이지요. 우리나라 고유 악기인 가야금은 가야시대에 우륵이라는 분이 왕명에 따라 만든 악기 입니다. 가야금은 주로 여성용, 거문고는 남성용으로 알고 계신분들도 있을겁니다.(악기에 성차별을 두는건 아니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자 가야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가야는 고구려, 백제, 신라 세나라가 서로 커가고 있을 때, 낙동강 주변 에 뭐 여러 나라들이 있었지요. 삼국 시대라고 해서 딱 삼국만 있었던 것은 딱히 아니니까요. 이 작은 나라들은 나라도 미약하고, 딱히 왕도 없어서 그냥 "간" 이라 불리는 족장급 레벨의 사나이들이 다스리고 있.. 2016. 4. 7. [제이노엘] [성왕] 한강은 우리 땅!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백제의 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제의 왕 중에 성왕이라는 왕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창세기전이라는 게임에서도 나오는 성왕입니다. 성왕 라시드 말이죠 ㅋㅋㅋ 모르시는 분들은 패스, 아는분들은 그냥 추억풀이 바랍니다. ^^ 백제는 고구려 장수왕에게 빼앗긴 한강을 다시 찾고 싶어하였습니다. 성왕은 백제를 크게 확장시키기 위해 수도를 옮겼습니다. 웅진을 본진으로 두고 다른 곳을 멀티로 까기엔 웅진이 별거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다시 도읍을 옮기기로 했는데 이곳이 사비라는 곳입니다. 사비는 지금의 부여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름도 남부여라고 고쳐버렸는데, 이유는 고구려와 백제는 형제국이 아니라는 것을 공표한 것이겠지요. 즉, 고구려에 대한 선전포고라 볼 수 있겠습니다. (원래 .. 2016. 4. 6. [제이노엘] [무령왕릉] 화려하게 꽃피운 백제 문화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백제의 무덤에 대해 우리 함께 이야기해 봅시다. 삼국시대의 무덤은 다양한 형태의 무덤을 볼 수 있는데요, 지난번 고구려 무덤에서 봤듯, 돌무지무돔이 일단 있었습니다. 그 전에 과거를 돌아가 보면 고인돌부터 시작해서 돌무덤, 널무덤도 있었습니다만, 삼국시대에 들어오게 되면서 구덩이를 파거나, 구덩이 없이 시체 위에 돌무더기를 쌓는 그런 문화가 발달했었습니다. 뭐 이렇게 돌을 쌓아 올린 돌무지 무덤에서는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 수가 없죠. 돌을 다 걷어내기에는 문화재 파손이라 안되겠고, 안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긴하죠? 아마 내부 투시하는 그런 렌즈로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 비행기 공항에서 검사하는 그런 렌즈로다 말입니다. 위 그림은 돌무지 무덤입니다. 고구려에서도 봤었던 그 .. 2016. 4. 5. [제이노엘] [웅진 천도] 고구려에 밀려 수도를 옮기다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오늘은 고구려에 밀린 백제 이야기를 해봅시다. 웅진으로 천도했다는 제목인데 먼저 웅진은, 웅진 씽크빅이 아닌.. 웅진은 웅진은 옛날 충청남도 공주의 이름입니다. 위례성이 서울이었고 미추홀이 인천이었듯 웅진은 공주였습니다. 그리고 천도는, 천도 복숭아가 아닌.. 천도는 천도는 그 나라의 수도를 옮기는 일입니다. 즉 도읍을 옮기는 것이구요, 유비관우장비 삼국지에서는 동탁이 수도를 낙양에서 장안으로 옮겼었죠? 그게 바로 천도 입니다! 네 백제는 웅진으로 도읍지를 옮겼습니다. 그것도 한강을 버리면서 까지 말입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근초고왕 이후 백제는 왕위 계승을 놓고 싸우고, 왕권도 약해지고, 권력 싸움도 심해지고, 그냥 아주 아주 힘든 시기였습니다. 게다가 광개토대왕에게.. 2016. 4. 4. [제이노엘] [백제의 성장] 한강 유역에 세워진 나라, 백제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오늘은 백제! 백제! 에 대해 우리 같이 알아가봅시다. 백제는 어떤 나라였을까요? 먼저 기원전 18년에, 그러니까 -18년에 고구려에서 내려온 한강 근처 위례성에 세운 나라이지요. 형 비류는 인천(미추홀)에 자리를 잡았고, 동생 온조는 위례성(한강,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의 수도는 서울! 한강을 끼고 있지요. 오늘 같이 알아본 백제 역시 서울에서 한강을 끼고 대충 2000년 전에 세워졌고, 한 700년 정도 유지했었던가요? 물론 계속 유지했던건 아니었지만, 아무튼 한강과 서울은 예로부터 인기가 많은 땅이었던 것은 확실하다는 이야기지요. 오죽하면 조용필 아저씨는 서울 서울 서울 하며 노래도 부르시지 않으셨겠습니까? 고이왕 - 한강의 첫 주인 백제의 성장.. 2016. 4. 3. [제이노엘] [고구려 고분 벽화] 고구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안녕하세요, 제이노엘입니다. 옛날 고구려의 물품들을 한번 알아봅시다. 고구려 아이템들은 뭔가 어렵죠? 고구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아이템들은 참으로 어렵습니다. 게다가 고구려에 있다는 것은 우리가 가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하다못해 공주나 경주 구경가면 뭐 하나라도 보고라도 오는데 고구려는 볼 수 없는게 아쉽습니다. 장군총 - 고구려의 무덤 고구려의 거대한 피라미드라고도 하는 무덤입니다. 중국 지린성 지안에 가면 7층으로 쌓아 올린 돌무지 무덤이 있습니다. 아마도 광개토대왕 무덤이 아닐까? 하는 그런 어마어마한 무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7층입니다 7층. 엄청 높은거죠. 이 무덤은 가로가 31.5m 그리고 높이가 11m 라고 합니다. 저렇게 쌓으려면 엄청 걸렸겠네요 진짜. 장군총은 따꿍이 .. 2016. 4. 3. 이전 1 ···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